싹 틔우는 자수정

싹 틔우는 자수정(Budding Amethyst)은 자수정 정동 내벽에서 발견되며, 자수정 봉오리를 자라게 하는 블록이다.

획득[]

싹 틔우는 자수정은 크리에이티브 모드의 인벤토리나 명령어를 통해 얻을 수 있으나, 야생에서는 획득할 수 없다.

섬세한 손길 마법이 부여된 곡괭이를 사용해도 블록이 드롭되지 않으며, 피스톤 또는 끈끈이 피스톤으로 밀면 블록이 즉시 파괴된다. 또한, 끈끈이 피스톤으로 당길 수도 없다.

싹 틔우는 자수정은 자수정 정동의 가장 안쪽 벽에서, 자수정 블록들 중 일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생성된다.

싹 틔우는 자수정 표면에 자란 자수정 봉오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라며, 플레이어가 인위적으로 표면에 설치한 자수정 봉오리도 똑같이 자란다.

이 때, Java Edition에서는 아래의 공식이 적용된다.

블록이 있는 청크의 중심이 플레이어 청크로부터 128블록 이내에 있는 경우, 랜덤 틱마다 각 블록을 업데이트한다. 평균적으로 약 68.27초에 한 번씩 업데이트 된다.
각각의 블록에 할당된 랜덤 틱은 20%의 확률로 6면 중 무작위로 한 면을 골라, 첫 번째 단계의 자수정 봉오리를 생성하거나, 이미 생성된 자수정 봉오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킨다.
자수정 봉오리의 성장은 총 4단계로 구성된다.

따라서 플레이어가 랜덤 틱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아래의 계산이 적용된다.

(랜덤 틱 당 평균 68.27초) x (한 면에서 발생하는 20%의 확률) x (6면) x (총 4단계의 성장) = 68.27 x 5 x 6 x 4 = 약 8192.4초 또는 2시간 16분 32.4초, 인게임 시간으로는 약 6.827일.

Java Edition
2009년 5월 21일		노치는 잠재적으로 추가될 수 있는 블록 유형으로 지하에서 찾을 수 있는 결정 블록을 언급했다.
2020년 10월 3일		Minecraft Live 2020에서 자수정과 관련된 블록들이 언급되었는데, 생성기와 마찬가지로 자수정을 생성하는 블록은 야생에서 이동시킬 수 없으며 플레이어는 자수정을 캐기 위해 "그 자리에" 공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음.
2020년 10월 6일		Cory Scheviak가 당시에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자수정 봉오리가 보이는 스크린샷을 트위터에 올림.
1.17	20w45a	싹 틔우는 자수정이 추가됨.
	20w46a	싹 틔우는 자수정의 텍스쳐가 수정됨.
	20w48a	싹 틔우는 자수정의 텍스쳐가 한 번 더 수정됨.
Bedrock Edition
1.17.0	beta 1.17.0.50	싹 틔우는 자수정이 추가됨.
1.17.0	beta 1.17.0.52	experimental gameplay없이도 싹 틔우는 자수정을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됨.

Mojang Studios의 디자이너 Boerstra는, 블록에 X자 형태가 있는 이유는 평평한 결정이 그 곳에서 자라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.^[1]
개발 담당자 Agnes Larsson의 말에 따르면, 싹 틔우는 자수정은 크리에이티브 모드나 명령어를 제외하고는 얻을 수 없게 만들었으며, 그 이유는 플레이어들이 자수정 공장을 만들어 채굴하기 보다는 계속해서 자수정 정동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했기 떄문이라고 한다.^[2]
개발자 Cory Scheviak은, 싹 틔우는 자수정은 판타지 소설 시리즈 Mistborn에 나오는 Atium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.^[3]

“싹 틔우는 자수정”에 관련된 문제점은 이슈 트래커에서 관리된다. 그곳에서 문제점을 보고하면 된다.